맥주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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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맨 2022-11-18
초콜릿이 카사노바에게는 사랑의 음료였고 괴테에게는 영감의 원천이었다는데 벨기에 사람들에게는 '국민 간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벨기에식 초콜릿은 프랄린praline이라고 하는데, 초콜릿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한 다음 한 겹 초콜릿 옷을 입힌 것이다.
프랄린을 대표하는 것이 바로 프랄리네 크림인데 헤이즐넛을 캐러멜화한 후 곱게 분쇄한 프랄리네 크림으로 만든 프랄린인 프랄리네 트뤼플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콜릿으로 꼽힌다.
트뤼플은 원래 생김새는 못났지만 맛과 향이 뛰어난 송로버섯을 가리키는데, 프랄린에서 트뤼플이란 코코아 가루 등에 굴려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을 칭한다.
생김새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점이 송로버섯과 같아 트뤼플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프랄리네 트뤼플 못지않게 인기 있는 초콜릿이 버터 트뤼플이다.
맥주는 어느 나라에서나 '국민음료'로 통하는데 안주로 초콜릿을 즐기기도 한다.
벨기에 맥주는 향수처럼 끝맛이 깊고 과일향이 나는 것이 많아 초콜릿과의 궁합이 환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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